Sharepoint Portal Server2007. 11. 22. 22:45
Sharepoint Service 3.0 사이트에서, 상단 검색 창을 이용해서 검색을 하면 이런 에러가 날 수도 있다.

"Your search cannot be completed because this site is not assigned to an indexer. Contact your administrator for more information."

에러 화면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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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의 원인은, Sharepoint 웹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만들 때 검색 서버를 할당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통은 검색 서버를 할당을 하겠지만,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검색 기능 자체를 아예 쓰지 못하게 된다.

해결책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웹 애플리케이션에 검색 서버를 할당하면 된다. 그런데 이게 조금 찾기가 힘들다. 왜냐하면,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때는 그 만드는 화면에서 검색 서버를 할당하는 옵션이 있기 때문에, 웹 애플리케이션 수정 같은 곳에 있지 않겠나 싶어서 찾아보면 그런 메뉴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Sharepoint Central Administration 사이트를 연다.

2. 상단 탭에서 Application Management를 선택한다.

3. Sharepoint Web Application Management 그룹에 있는 "Content Database"메뉴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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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러면 Content database 리스트가 뜨는데, 검색 기능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이트가 사용하는 database를 선택해서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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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러면 거기에서 Search Server를 할당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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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텝을 그대로 하면, 검색 기능이 활성화될 것이다. Sharepoint Service의 검색 기능은 매우 막강하므로 (워드, 엑섹 등의 오피스 문서의 내용도 인덱싱을 해주므로, 내용으로 검색도 가능하다.) Sharepoint service를 쓴다면 검색 기능을 활성화해놓고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Posted by kkongchi
asp.net2007. 11. 22. 00:00

현재 우리 회사 솔루션의 ASP.NET 웹 애플리케이션에는, 빈번하게 사용되는 개인 정보(혹은 설정값)을 담는 용도로 쿠키를 사용하고 있다. 쿠키는 사실 참 편리하다. 서버의 리소스를 점유하지도 않고, 만료기간만 지정해두면 서버가 다운되건 말건 계속 유지도 되고.. 서버사이드, 클라이언트 사이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할 수 있기도 하고.

하지만, 솔루션에 대한 보안 감사 끝에.. 쿠키를 제거하기로 결정이 되었다. 사실 보안 측면에서 보자면 쿠키라는 것은 꽤 위험하다. 문제는 이 쿠키가 클라이언트에 저장되는 Plain Text파일인데다가, 모든 Web Server에 대한 Request/Response시에 전송이 된다는 것이다. 즉, 클라이언트에서 이 파일을 열어 볼 수도 있고, 네트워크 패킷을 스니핑해서 내용을 볼 수도 있다. 거기다가 위/변조하기도 당연히 쉽다. 또 일부 국가 - 어딘지는 잘 모른다 - 에서는 법적으로 쿠키를 금지하기도 하고, Internet Explorer등의 브라우저에서도 쿠키를 허용하지 않는 옵션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사용자들의 경우 쿠키를 아예 사용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서두가 장황했는데, 암튼 쿠키를 모두 제거하기로 하고 우리가 선택한 대안은 ASP.NET 세션이었다. 사실 빈번하게 사용되는 사용자 개인의 설정값등을 담아둘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공간이기도 하고, 쿠키와 매우 유사하게 서버사이드에서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ASP.NET 세션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바로, 이 ASP.NET 세션이 기본적으로 쿠키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ASP.NET 세션을 사용하면 생성되는 쿠키는 이렇게 생겼다.

ASP.NET_SessionId=d1ucyg30qyjw1f554szadoqy;

즉, ASP.NET 세션에서 각 사용자를 구분하는 것 자체가 이 쿠키를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ASP.NET에는 Cookie-less Session이라고 해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고 세션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드 또한 있다. 이것은 별도의 코딩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단지 Web.Config의 SessionState 부분에 Cookieless를 True로 바꿔주기만 하면 된다.

<sessionState
            mode="InProc"
            stateConnectionString="tcpip=127.0.0.1:42424"
            sqlConnectionString="data source=127.0.0.1;Trusted_Connection=yes"
           
cookieless="true"
            timeout="20"
    />

이 Cookie-less Sessio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Dino Esposito씨의 다음 Article을 보면 알 수 있다.

위 아티클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Cookieless Session은 세션을 쓰면서도 Cookie를 완전히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나의 고민을 완벽하게 해주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는 몇 가지 문제를 발견했다..-_-;;

첫째로 이 Cookieless Session을 쓸 경우 모든 URL이 조금씩 바뀌게 된다는 것이다. 즉, 요청한 URL이 이렇다면..

http://localhost/CookielessSessionWebSample/Webform1.aspx

실제로 페이지가 열린 다음에는 이렇게 바뀌게 된다.

http://localhost/CookielessSessionWebSample/(mkwgif552tavi2vtxhgq1a45)/Webform1.aspx

위의 URL에 가운데 부분에 이상하게 끼어든 (mkwgif552tavi2vtxhgq1a45)이 바로 쿠키의 SessionID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즉 쿠키를 쓰는 대신에 URL에 세션ID를 넣어서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두번째로 바로 위 사실 때문에 몇가지 제약 사항이 발생한다. Server.Transfer와 Response.Redirect 등을 사용할 때, Root로부터 시작하는 URL 즉 이런 형태 - /RootDir/Somepage.aspx - 를 사용하지 못하며, Full URL - http://ServerName/RootDir/Somepage.aspx - 를 또한 사용하지 못한다. 이 사실은 EggHeadCafe라는 사이트의 한 게시물에서 알게 되었다.

첫번째 문제가 Accept된다면, 사실 대부분의 경우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두번째처럼 만약 코딩을 했다는 것은, 사실 코딩 상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 봐야 하니까. 그런데 내 경우는 우리 회사의 솔루션에 저런 것이 없다고 장담하기가 힘들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솔루션의 경우는 쿠키의 세션ID는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

하지만, 쿠키를 완전히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Cookie-less Session은 매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Cookie-less Session을 사용한다면 위에서 언급한 코딩상의 주의 사항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

Posted by kkong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