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ware Engineering2007. 1. 28. 21:29

Empower team members

멤버들에게 많은 권한을 위임한다.


이 항목에 대해서 MSF White Paper는 다음과 같은 구절을 인용한다.


“On the best teams, different individuals provide occasional leadership, taking charge in areas where they have particular strengths. No one is the permanent leader, because that person would then cease to be a peer and the team interaction would begin to break down. The structure of a team is a network, not a hierarchy."

"최고의 팀에서는 각각 다른 개인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 대해서 리더십을 그때마다 제공한다. 누구도 계속해서 리더가 될 수없는데, 항구적인 리더는 동등한 관계의 팀 상호작용을 파괴시키기 때문이다. 팀의 구조는 계층 구조가 아니라 네트워크이다."


Tom DeMarco and Timothy Lister "피플 웨어"



다분히 이상적인 말이지만, 지향해야 할 길이라는 건 분명하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가 아닌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어떤 분야에서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 사람이란 있을 수가 없기에, 동등한 자격의 팀 구조에서 어떤 이슈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가 각 이슈에 대해서 팀을 이끈다면, 당연히 최고의 성능을 낼 수가 있을 것이다.

현재는 많은 곳에서 이런 시도가 있다.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을 뿐 아니라 이런 변화가 없는 기존 구조로는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물론 가야 할 길이 많은 것이 아직도 우리 나라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금은 경직된 상명하복 식이기 때문일 것이다.

SI 프로젝트에 적용해서 말해보자면, 역시 PM 혹은 팀 리더의 노력이 요구가 된다. 결국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팀 멤버들에 대해서 많은 것을 파악하고 있어야 이런 일들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손쉽게 편한 방법으로 가고자 한다면 이런 것들이 왜 필요하겠는가? 아무리 자그마한 이슈라고 하더라도,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이 있어야,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모든 팀 멤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다른 원칙 보기

Foster open Communications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장려한다)

Work toward a shared vision (비전을 공유하고, 그 비전을 목표로 작업한다)
Empower Team Members (팀 멤버들에게 많은 권한을 위임한다)
Establish clear accountability and shared responsibility (팀,개인의 의무를 분명히 하고, 동시에 책임을 모두가 공유해야 한다)
Focus on delivering business value(비즈니스 가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Stay agile, expect change (언제나 유연하게 변화에 대응할수 있도록 한다)
Invest in Quality (품질에 투자한다)
Learn From all Experiences(모든 경험으로부터 배운다)
Posted by kkongchi